금리는 금융시장의 저울이자 신호등!

금리는 돈의 값을 의미하지요

금리의 속성은 금융시장의 저울이자 신호등이다고 할 수 있습니다.

 

1. 투자자산의 가치를 잴 수 있는 저울

출처-투자자의 인문학서재(서준식저)

금리는 안전자산으로 다른 자산과의 수익률을 비교할 때 활용할 수 있습니다. 그림에서처럼 금리 3%짜리 저울로 배당 5%의 무게를 달면 배당 5%가 더 무겁고 좋은 것이죠 반대로 금리 6%짜리 저울로 배당 5%의 무게를 달면 배당 5%는 가볍고 덜 좋은 것이 되는 것이죠

초저금리 상황에서의 저울로 무게를 달면 위험자산인 주식도(시가배당률만 따져도) 좋아 보이죠. 반대로 금리가 높아진다면 주식이 불편해지는 시점이 올 것이고요

 

2. 자금의 이동방향을 제시하는 신호등

출처-투자자의 인문학서재(서준식저)

금리에 따라 돈의 방향성이 정해지게 됩니다. 신호등 그림에서 금리가 3%라면 각 자산별 수익률과 비교가 가능해지고 자금의 이동을 정할 때 기준점이 될 수 있습니다. 4%짜리 상가 임대료는 노란색, 주식배당 5%는 초록색처럼 금리를 통해 자산 간 비교가 가능해져 자금 이동의 신호등 역할을 하게 됩니다